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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을 떠나 선물옵션으로 간다

저자한성주출판사달과소2011.11.01페이지296
ISBN9788991223417판형B5, 188*257mm

위험하고 무모한 주식투자를 멈춰라!
선물옵션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나는 주식을 떠나 선물옵션으로 간다』. 이 책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흔히 빠질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하고, 투자자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포인트를 세심하게 짚어준다. 특히 개미투자자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주식 세계의 구조적인 모순점을 예리하게 들춰냈다. 전반부에서는 주식투자의 위험성과 어려움에 대해 기술하고, 후반부에서는 옵션매도가 매수보다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아울러 막강한 자금력을 행사하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들의 옵션매도 플레이를 분석함으로써 개인들이 왜 옵션매도를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한성주
저자 한성주는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수석 졸업. 신한종합금융 / 구 신한증권 / 외환은행 / 메리츠증권 / 우리은행 / 중소기업에서 관리업무 총괄, 현재는 무역회사에서 국내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각종 금융기관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면서 쌓아올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상품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저서로는《돈 버는 선물투자 비법》이 있다.
─ 목차
· 프롤로그

· PART 1 주식 투자의 참혹한 이면
  • 01. 주식의 지배에서 해방을 꿈꿔라
  • 02. 차범근 해설위원이 경기결과를 예측할 수 있나?
  • 03. 우리를 안타깝게 하는 사연들
  • 04. 나도 박중훈이 될 수 있다는 착각
  • 05. 전국민이 망국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다
· PART 2 전문가의 리딩만 따라하면 될 줄 알았다
  • 01. 증권방송에서 추천만 하면 왜 떨어질까?
  • 02. 전문가들은 금융창업을 하라고 부추긴다.
  • 03. 한결같은 원조 타령과 독특한 수익률 계산법
  • 04. 욕하는 전문가에게 죽은 정보라도 들어야 하나?
  • 05. 수다로 일관되는 채팅방과 군기 잡는 카리스마
  • 06. 시중에 책과 강의는 넘쳐나는데
· PART 3 주식투자는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 01. 분식회계를 식별해라?
  • 02. 기업의 돌발악재를 예견하라?
  • 03. 주식과 복권의 역설, 부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 04. 케인스도 롤러코스터 성적표였다
  • 05. 주식시장의 대명제 ‘탐욕과 공포’를 극복하라?
  • 06. 주식투자 일방적인 게임의 억울함
· PART 4 꼭 하고 싶으면 이런 것들을 준비하라
  • 01. 우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
  • 02. 자신있는 매매방식을 선택하자
  • 03. HTS를 다시 공부하고 익히자
  • 04. 이제 위험한 종목은 관심종목에서 삭제하자
  • 05. 나만의 매매툴로 나만의 매매원칙을 다시 정립하라
  • 06. 대세상승기와 하락기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라
  • 07. 학창시절보다 열심히 공부할 자신이 없으면 그만두어라
· PART 5 당부하고 싶은 말들
  • 01. 한 종목과 결혼하지 마라
  • 02. 시장을 섣불리 예상하지 마라
  • 03. 주도업종과 대장주를 선택하라
  • 04. 추세선을 이탈하는 종목은 철저히 버려라
  • 05. 심법을 연마하고 생활을 건전하게 유지하라
  • 06.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자금관리이다
  • 07. 아직도 일임매매를 하고 있는가?
· PART 6 이렇게 성공하면 금융창업도 괜찮다
  • 01.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 02. 역발상의 실체를 파헤쳐 보자
  • 03. 매매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은 알고 하자
  • 04. 소액으로 대응방법을 익혀라
· PART 7 최근 사례로 매매방법을 검증해 보자
  • 01. 옵션 1계약을 무시하지 마라
  • 02. 진입방법보다 중요한 청산의 방법
  • 03. 주문을 넣는 요령도 연습하라
  • 04. 주식투자 시 나쁜 습관, 물타기는 버려라
  • 05. 이제 실전사례로 총복습을 해보자
· 에필로그

[예스24 제공]

출판사서평

일반적인 주식·선물옵션 이론서와는 다르게 현장에 몸담고 있는 필자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말랑말랑한 투자 길잡이’ 책이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흔히 빠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수렁을 미리 경고하고, 투자자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법한 포인트들을 세심하게 짚어주며 독자들이 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다른 사람 말에 휩쓸리는 기준 없는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특히 개미투자자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주식 세계의 구조적인 모순점을 예리하게 들추어냈다. 단순한 문제제기 선에서 그치지 않고 그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선물옵션을 제시하며 선물옵션의 필요성과 그 투자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책꽂이에 진열되어 있는 죽어 있는 책이 아닌, 실전에 닿아 있는 생동감 넘치는 책이기에 독자들의 곁에서 현명한 투자를 돕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선물옵션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칼럼은 적지 않지만 체계적으로 그 필요성과 방법론을 제시한 책은 없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선물옵션 관련 책들은 고리타분한 이론으로 도배를 하고 있으며 그 마저도 몇 권 되지 않아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왜 이렇게 선물옵션에 관한 책은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일까? 거대한 생물체를 요리하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해 알고는 있을지라도, 그 역동적인 사냥법을 글로 표현하고 수치와 차트로 증명해 보이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 때문에 10만 명을 육박하는 개미 투자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선물옵션 책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저자는 이러한 난점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가며 이야기 타래를 술술 풀어낸다. 싸움을 할 때는 기초적인 체력과 적절한 전략을 구사하는 지혜도 필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의 기술이니만큼 이 책에서는 기본지식과 함께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매매의 기술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는 대개의 주식 관련 서적이 주는 딱딱함과 난해함을 가뿐히 뛰어넘는 경쾌한 필치,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ㆍ일화들을 풍부하게 엮어 두었기에 수필을 읽듯 부담 없이 읽어 내려가면 된다. 책의 전반부는 주식투자의 위험성과 어려움에 대해 기술했다. 투자에 따른 고통을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현상을 지적하며, 그 이면을 들추어보면 시스템 전반에 깔려 있는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한 문제였음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거대한 힘, 개미투자자의 한계를 지적하고 나아가 주식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의 메시지를 보낸다. 후반부의 내용은 지금까지의 편견과 아집들을 철저히 깨트리는 역설로 시작한다. 높은 레버지리지로 인해 주식보다 선물옵션이 위험하다는 생각과 리스크에 노출되는 자금의 규모가 더 중요하다는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고, 옵션매도가 매수보다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나간다. 아울러 막강한 자금력을 행사하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들의 옵션매도 플레이를 분석함으로써 개인들도 왜 옵션매도를 해야 하는지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제 케케묵은 이론서나 무작정 환상만 심어주는 책들은 서가에서 치워 버리자. 이 책은 작은 궤적 안에서 빙빙 돌며 고통 받고 있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투자의 지평을 선사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책속으로

옵션매도가 옵션매수보다 손실가능성 여부나 주문가능수량의 불리에도 불구하고 왜 옵션매도를 해야 한다는 것일까? 이것은 가격의 움직임 측면에서 말하는 것이다. 즉 매매를 하는 데 있어서 유리한 것이 어떤 것이냐의 문제이다. 선물과 달리 옵션은 매매가격에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프리미엄은 일종의 미래 가격흐름에 대한 예상치 또는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이다. 그런데 프리미엄은 하루 장중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구조일 뿐만 아니라 옵션만기일로 가면 갈수록 프리미엄은 축소될 수밖에 없는 것이 옵션거래의 생리이다. 통상 개인들은 무한대의 손실가능성과 증거금의 불리함 때문에 옵션매수를 선호한다. 하지만 무한대의 손실가능성이라는 것은 오버나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손익구조이지 데이트레이더에게는 치명적으로 적용되는 약점이 아닌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옵션의 손익구조는 내가 매매한 옵션을 만기일까지 보유하고 있다가 결제를 받을 때 적용되는 논리이고, 매일 매일 청산을 하는 데이트레이더는 해당사항이 없는 이론적인 것에 불구하다. 옵션의 매수나 매도는 방향성이 다를 때 손실을 본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다. 하지만 내가 만기결제를 받지 않고 더구나 당일 청산을 할 때는 손익구조의 그래프는 아무 상관이 없고, 얼마에 진입하고 얼마에 청산하느냐의 문제일 뿐인 것이다. 이러한 가격의 문제에서 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프리미엄이 감소하는 옵션매수게임이 매도보다 구조적으로 불리한 것이다. 데이트레이더에게는 옵션매도의 무한손실 가능성은 없는 것이다. 지난해 도이치뱅크 사건 때 엄청난 손실을 본 개인이나 기관투자가들은 만기결제를 받으려 했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되었던 것이지, 동시호가 전에 옵션을 청산한 사람들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었던 것이다. ─ 6장 2. 역발상의 실체를 파헤쳐 보자_2)옵션도 매수보다는 매도가 유리하다 (206~207쪽)

“눌림목 진입을 노릴 때는 반대종목을 함께 보고 매매를 해야 한다. 풋옵션과 콜옵션의 2단차트를 띄워놓고 내가 매도하려는 종목이 풋옵션이라면 풋옵션이 중요라인을 붕괴 후 회복하지 못할 때 콜옵션은 반대로 중요라인을 돌파 후 적절한 눌림을 통해 중요라인의 지지가 확인될 때 확신을 갖고 풋옵션 매도를 진입하는 것이다. 항상 반대종목의 움직임에서 확인을 하고 매매를 해야 하는 것이다. 어느 한쪽만 보면 판단을 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반대편의 종목도 같은 원리로 움직이고 있으면 그것이 옵션의 매수이건 옵션의 매도이건 상관없이 안심하고 진입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는 것이다. 선물매매만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옵션가격의 움직임이 선물가격의 움직임보다 빠를 때가 많고. 양 옵션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시세를 펼치고 있는데 선물차트만 쳐다보면서 매매를 하는 것은 눈 뜬 장님과 같다. 마치 주식투자하는 사람이 선물옵션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주식만을 바라보며 매매하는 것과 같다. 선물만 매매하는 자는 이제 양옵션의 시세를 같이 봐야 한다. 옵션을 코스닥 잡주처럼 경시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시세 변동폭이 커서 마치 코스닥의 가벼운 주식처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는 된다. 하지만 옵션도 20만 원대의 종목이라든지, 거래량이 많은 종목은 코스닥 잡주처럼 종잡을 수 없는 수준은 아니다. 큰 세력은 옵션에서의 시세를 거두기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양옵션과 선물차트를 동시에 관찰하여 진입자리를 노리는 내공을 키우기 전에는 선물매매는 중단해야 한다. 옵션 1계약으로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이 키워지기 전에는 선물 매매를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선물만 매매하는 사람이라도 양옵션의 움직임을 자기만의 툴을 통해 살펴봐야 한다. ─ 6장 4. 소액으로 대응방법을 익혀라_ 7) 중요가격 돌파(이탈)시 대응법(247~248쪽)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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